재단이사장 - 토니 페르난데스
말레이시아 엡솜컬리지 운영위원회 회장
에어아시아를 아시아 최대 저가항공사로 키운 저력의 엡솜 동문
엡솜컬리지 말레이시아를 노벨수상자를 배출하는 학교로 키울터
토니 페르난데스(Tan Sri Dr Tony Fernandes)는 엡솜을 거쳐(Holman House, 1977-1983), 런던정경대를 졸업하고, 타임워너사를 거쳐 말레이시아에서 에어아시아를 아시아 최대의 저가 항공사로 성장시킨 주목받는 CEO입니다.
그는 2001년 파산 위기에 처했던 에어아시아가 지고 있던 약 100억원의 빚을 떠안는 조건으로 단돈 1링깃(한화 약 300원)에 경영권을 획득하고, 보잉 737 여객기 두 대가 전부였던 에어아시아를 10년 만에 아시아 최대 저가항공사로 성장시켰습니다. 2010년 <포브스> 선정 아시아 최고 기업인, 2105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그는 박지성 선수가 몸담았던 영국 프로축구 구단 퀸즈파크 레인져스와 포뮬러 원 레이싱팀 소유주입니다.
토니회장은 엡솜 컬리지에서 많은 것을 배워 지금의 사상과 신념을 갖게 되었다고 굳게 믿으며, 이러한 본인의 모습이 하나의 '모델'로써 말레이시아에 전해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는 엡솜컬리지 말레이시아를 노벨상 수상자가 나올 수 있는 창의력을 가진 학생을 키워내는 학교로 만들겠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토니회장은 엡솜컬리지 말레이시아를 통해 아시아지역의 학생들에게도 가까이서 가장 뛰어난 영국식 교육을 접할 수 있게 됨을 항상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가 말레이시아에 세운 엡솜 칼리지 말레이시아 개교 당시 "언제쯤 아시아 최고에 올라설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굉장히 한국적인 질문"이라며 다음과 같이 답했다.
"목표를 정해놓고 무조건 압박하는…. 그런 한국식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앱솜 칼리지 개교 자체가 하나의 도전이다. 최고가 되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 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반드시 그렇게 만들 거다. 아시아 학교의 진짜 저력이 뭔지 꼭 보여주고 싶다....
<2014년 중앙일보 인터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