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영어캠프

말레이시아 어학연수

'말레이시아 한달살기'는 미성년 학생이 보호자와 동반하여 어학원이나 국제학교에서 진행되는 어학연수,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참가하며 말레이시아에서 지내는 것을 말합니다.

'영어캠프'는 미성년 학생이 보호자를 동반하지 아니하고, 어학원이나 국제학교에서 진행되는 영어캠프에 참여하는 것을 말합니다. 

'어학연수'는 (미)성년이 어학원 등 교육기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등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GEC어학원 후기

관리자
2022-09-07
조회수 1534

https://m.blog.naver.com/jvcsunup/222869059801?afterWebWrite=true

이번 여름 ,
한달간 진행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한달살기!
그리고, 한달살기 하면서 아이들이 다닌 영어어학원 GEC.

코타키나발루 어학원을 여러곳에서 검색해봤지만, 선택할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았다.
그나마 경험이 많고,규모가 크고,원어민 선생님으로 이루어진 곳이 여기밖에 없는듯 해서 이곳으로 결정!
그리고, 이곳을 연결해주는 국내 유학원이 두 곳 있었는데,한곳에선 카드결제.현금영수증 둘 다 안된다해서 되는곳인 마이케이알 유학원으로 선택. 다행히 유학원 대표님이 좋으셔서 맘에 들었다.


초등클래스는 평균 4명 정도의 소그룹으로 영국.캐나다 등의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진행하는 점이 가장 좋았다.
오전3시간 정도는 영어에 집중하여 수업을 하고,
점심시간2시간 후. 오후 2시간은 여러 액티비티 활동을 한다고 했다.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4주간의 수업일정표를 미리 받았었는데, 아이들의 얘기를 듣고 일정표와 비교해보니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은 부분들도 종종 있긴 했었다.
매주 금요일엔 한주간 배운 내용을 테스트하는 시간을 가지고,
토요일엔 코타키나발루 관광지로 나가는 액티비티가 있었는데, 이건 선택사항.

종종 만나게 되는 스탭들은 모두 친절한 편이고,소통도 빠르게 진행되는 편이었다.

다만 셔틀픽업은 제 시간에 맞춰 온적이 몇번 안되었던것 같다. 첫날엔 아침8시20분에 만나기로 했었고,우리가 딱 20분에 도착해 기다렸는데,20분 이상 기다려도 안오길래 제시간에 안와서 갔나보다 하고 택시를 타고 어학원을 가는 중에, 셔틀기사에게서 메세지가 왔다. 만나기로 한 장소에 도착했다고. 그 시간이 9시.. ㅜㅜ
그 이후로 이렇게까지 늦은적은 없었지만 거의 매번 늦는편.. 그래도 이 정도는 동남아임을 감안해 이해해 줄수 있다. ㅎ

해외어학원 경험이 이번이 처음이라 타국 어학원과 비교가 되진 않지만, 같이 수업 듣는 아이의 엄마말에 비하면, 여기가 조금 비싼편이라 한다. 특히나 셔틀비가 그렇다고. 이건 한국 유학원 대표님도 같은 말씀을 하셨던 부분. 그럼에도 이 어학원은, 영미권 선생님 수업에, 수업인원도 적당해서 맘에 든다고...

이런저런 이유에서, 첫 어학연수치고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던것 같고,
한달 다녀온후 아이들도 자신감이 좀 생긴것 같아,
다녀오길 잘했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