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우연히 말레이시아와 인연을 맺어 영어캠프와 어학연수를 시작한지도 벌써 20년이 넘었습니다.
갖은 우여곡절도 있고, 저랑은 도무지 맞지 않은 것 같아서 다른 일을 찾아야 하나 수차례 갈등 하기도 했습니다.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10년이 넘어도 이 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면, 난 도대체 뭔가? 하는 자괴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 한달살기'
이전부터 이런 형태로 장기 거주했던 분들도 계셨을 테지만,
현지 로컬 어학원에 조호바루 가족연수 프로그램을 만들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한달살기'를 최초로 시작한 후, 10여개의 어학원들이 우후죽숙 격으로 생겨났고, 방학이 다가오면 수천명의 학생들이 조호바루를 찾는 흐름을 만들어 냈다는 자부심으로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한달살기를 진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손발을 맞추던 많은 이들이 떠났고, 저 역시도 아예 이 길을 떠날 결심을 하려던 순간, 다시 찾는 분들의 손길과 응원에 다시 이 일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는 모든게 조심스럽습니다. 특히 숙련된 실무자들이 떠난 것이 가장 아쉽습니다. 이로 인해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됩니다.
오래전부터 카톡 프로필에 새겨놓은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별이 가장 빛나는 별"이라는 문구가 아직도 이 길을 갈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2023년 여름 시즌은 6월부터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가족연수가 시작이 되었고, 아직까지 별탈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성수기가 시작되는, 7월 25일 영어캠프 아이들을 인솔하여 현지에서 머물면서 아이들이 적응 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현지에 계신 고객님과 현지 파트너들을 만나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일정을 보내게 됩니다.
이번에 예정에 없던 필리핀 세부 출장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직접 방문해서 현장을 파악해야 할 것 같은 '감'이 들어, 전화 통화를 끝내자 마자 항공편을 체크하고, 주말 스케줄을 조정하고 다음날 필리핀 세부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지난 1월 공사가 한참이던 엔칸토 리조트 캠퍼스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공사현장을 둘러봤고, 엔칸토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수영장을 살펴보면서 이후 완공되어 오픈이 될 엔칸토 리조트 캠퍼스를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2023년 1월 18일 SMEAG 엔칸토 리조트 캠퍼스 공사 현장>
<2023년 1월 18일 엔칸토 레스토랑>
<2023년 1월 19일 SMEAG 엔칸토 리조트 캠퍼스 공사 현장>
SMEAG의 명성답게 7월 17일 오픈 예정으로 아직 공사도 끝나지 않은 엔칸토 가족연수의 마감임박 소식이 들려왔고, 3월 22일에, 7월 17일 연수를 시작하는 가족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말레이시아 한달살기와 영어캠프가 주력이었지만, 코로나 이전부터 필리핀 영어캠프에 학생을 등록하고 있었고, 필리핀이 가진 남다른 장점에 주목하여 지난 시즌부터 필리핀 딸락과 세부에 가족연수를 등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가족연수는 여행으로 치자면, 자유투어와 패키지투어로 비교할 수 있는데,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니, 고객의 성향에 맞게 추천을 드리는게 제가 해야 할 일이겠죠.
7월 15일 20시 40분 인천공항 출발, 7월 19일 01시 25분 세부 공항 출발 티웨이항공 요금은 402,810원(돌아올때 수화물 불포함), 필리핀 세부의 장점은 코로나19 이후 전반적으로 항공편이 많이 축소된 가운데서도, 필리핀의 대표적인 휴양지답게 항공편도 다양하고, 소요시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은 4시간 남짓, 그리고 항공요금도 저렴한 편입니다.
백신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사람은 정부24에서 영문백신예방증명서를 발급받아 소지하면 되고, 인천공항에서 출국시 항공사 카운터에서 확인을 받게 됩니다.
백신접종 2차까지 마무리 하지 못한 경우는 출발 24시간 이내의 신속항원검사 및 영문음성확인서를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항공 탑승 시간 기준 72시간 이내 이트래블을 등록하시면 됩니다.
7월 15일 저녁, 인천공항은 아직 한가했습니다. 그래도 항공사 수화물 카운터는 줄이 제법 있어서, 셀프 백 드랍 카운터로 가니 한산했습니다.
비행기 연착도 없고 공항도 한가해서 예정대로 세부 막탄공항에 도착, 20분만에 입국장에서 SMEAG ENCANTO 피켓을 든 드라이버를 만났고, SMEAG 한국인 매니저와 인사를 하고 엔칸토 리조트 캠퍼스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큰 교통 체증은 없어서 20분만에 캠퍼스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새벽 2시 즈음 도착한 엔칸토 리조트 캠퍼스 숙소에 일단 짐을 풀고 방부터 살펴봅니다. 유학원으로서는 오픈 후 1호 손님으로 기록 되었습니다.^^;;
방에 카드키를 미리 꽂아두고 에어컨을 켜 놔서 시원한 방에 첫 손님으로 개시를 해봅니다. 모든게 새거라서 아직은 퍽퍽한 출입문을 들어서면 화장실, 그리고 짐을 둘 수 있는 2X2 선반과 냉장고, 의자 2개짜리 테이블이 있고, 침대가 놓여 있습니다.
아직 개시도 안한 LG TV와 파세코 에어컨이 구비되어 있고, 선반 옆에는 기내 케리어 보다 작은 소형 냉장고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 주전자와 헤어 드라이도 비치되어 있네요.
숙소 뷰는 바닷가쪽 뷰와 그 반대편 뷰가 있습니다. 반대편 뷰는 아직 공사가 안 끝나서 확인을 못했는데, 녹지가 보인다고 하네요.
한두명이 쓰기에는 2X2 선반으로도 어느정도 쓸만했지만, 3~4명일땐 물건들을 보관하고 정리할 선반이나 공간이 더 필요해서, 추가적으로 배치가 될 예정입니다.
화장실은 새건물이라 깔끔했지만, 샤워실 배수구가 작아서 머리카락 등으로 막히면 배수가 잘되지 않을수도 있을 것 같아서 건의를 했습니다. 화장실에는 샴푸, 린스, 바디 등이 준비되어 있고, 조명 거울도 있네요.
숙소 내부를 체크하고 엔칸토 리조트 야경을 둘러보고 있으니 가족연수 손님들이 도착하네요.
새벽에 엔칸토 리조트 캠퍼스에 도착한 가족들은 간단히 식사장소와 수영장을 둘러보고 웰컴 키트를 받아서 숙소로 이동하게 됩니다.
2003년 우연히 말레이시아와 인연을 맺어 영어캠프와 어학연수를 시작한지도 벌써 20년이 넘었습니다.
갖은 우여곡절도 있고, 저랑은 도무지 맞지 않은 것 같아서 다른 일을 찾아야 하나 수차례 갈등 하기도 했습니다.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10년이 넘어도 이 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면, 난 도대체 뭔가? 하는 자괴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 한달살기'
이전부터 이런 형태로 장기 거주했던 분들도 계셨을 테지만,
현지 로컬 어학원에 조호바루 가족연수 프로그램을 만들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한달살기'를 최초로 시작한 후, 10여개의 어학원들이 우후죽숙 격으로 생겨났고, 방학이 다가오면 수천명의 학생들이 조호바루를 찾는 흐름을 만들어 냈다는 자부심으로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한달살기를 진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손발을 맞추던 많은 이들이 떠났고, 저 역시도 아예 이 길을 떠날 결심을 하려던 순간, 다시 찾는 분들의 손길과 응원에 다시 이 일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는 모든게 조심스럽습니다. 특히 숙련된 실무자들이 떠난 것이 가장 아쉽습니다. 이로 인해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됩니다.
오래전부터 카톡 프로필에 새겨놓은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별이 가장 빛나는 별"이라는 문구가 아직도 이 길을 갈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2023년 여름 시즌은 6월부터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가족연수가 시작이 되었고, 아직까지 별탈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성수기가 시작되는, 7월 25일 영어캠프 아이들을 인솔하여 현지에서 머물면서 아이들이 적응 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현지에 계신 고객님과 현지 파트너들을 만나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일정을 보내게 됩니다.
이번에 예정에 없던 필리핀 세부 출장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직접 방문해서 현장을 파악해야 할 것 같은 '감'이 들어, 전화 통화를 끝내자 마자 항공편을 체크하고, 주말 스케줄을 조정하고 다음날 필리핀 세부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지난 1월 공사가 한참이던 엔칸토 리조트 캠퍼스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공사현장을 둘러봤고, 엔칸토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수영장을 살펴보면서 이후 완공되어 오픈이 될 엔칸토 리조트 캠퍼스를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2023년 1월 18일 SMEAG 엔칸토 리조트 캠퍼스 공사 현장>
<2023년 1월 18일 엔칸토 레스토랑>
<2023년 1월 19일 SMEAG 엔칸토 리조트 캠퍼스 공사 현장>
SMEAG의 명성답게 7월 17일 오픈 예정으로 아직 공사도 끝나지 않은 엔칸토 가족연수의 마감임박 소식이 들려왔고, 3월 22일에, 7월 17일 연수를 시작하는 가족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말레이시아 한달살기와 영어캠프가 주력이었지만, 코로나 이전부터 필리핀 영어캠프에 학생을 등록하고 있었고, 필리핀이 가진 남다른 장점에 주목하여 지난 시즌부터 필리핀 딸락과 세부에 가족연수를 등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가족연수는 여행으로 치자면, 자유투어와 패키지투어로 비교할 수 있는데,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니, 고객의 성향에 맞게 추천을 드리는게 제가 해야 할 일이겠죠.
7월 15일 20시 40분 인천공항 출발, 7월 19일 01시 25분 세부 공항 출발 티웨이항공 요금은 402,810원(돌아올때 수화물 불포함), 필리핀 세부의 장점은 코로나19 이후 전반적으로 항공편이 많이 축소된 가운데서도, 필리핀의 대표적인 휴양지답게 항공편도 다양하고, 소요시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은 4시간 남짓, 그리고 항공요금도 저렴한 편입니다.
백신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사람은 정부24에서 영문백신예방증명서를 발급받아 소지하면 되고, 인천공항에서 출국시 항공사 카운터에서 확인을 받게 됩니다.
백신접종 2차까지 마무리 하지 못한 경우는 출발 24시간 이내의 신속항원검사 및 영문음성확인서를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항공 탑승 시간 기준 72시간 이내 이트래블을 등록하시면 됩니다.
7월 15일 저녁, 인천공항은 아직 한가했습니다. 그래도 항공사 수화물 카운터는 줄이 제법 있어서, 셀프 백 드랍 카운터로 가니 한산했습니다.
비행기 연착도 없고 공항도 한가해서 예정대로 세부 막탄공항에 도착, 20분만에 입국장에서 SMEAG ENCANTO 피켓을 든 드라이버를 만났고, SMEAG 한국인 매니저와 인사를 하고 엔칸토 리조트 캠퍼스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큰 교통 체증은 없어서 20분만에 캠퍼스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새벽 2시 즈음 도착한 엔칸토 리조트 캠퍼스 숙소에 일단 짐을 풀고 방부터 살펴봅니다. 유학원으로서는 오픈 후 1호 손님으로 기록 되었습니다.^^;;
방에 카드키를 미리 꽂아두고 에어컨을 켜 놔서 시원한 방에 첫 손님으로 개시를 해봅니다. 모든게 새거라서 아직은 퍽퍽한 출입문을 들어서면 화장실, 그리고 짐을 둘 수 있는 2X2 선반과 냉장고, 의자 2개짜리 테이블이 있고, 침대가 놓여 있습니다.
아직 개시도 안한 LG TV와 파세코 에어컨이 구비되어 있고, 선반 옆에는 기내 케리어 보다 작은 소형 냉장고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 주전자와 헤어 드라이도 비치되어 있네요.
숙소 뷰는 바닷가쪽 뷰와 그 반대편 뷰가 있습니다. 반대편 뷰는 아직 공사가 안 끝나서 확인을 못했는데, 녹지가 보인다고 하네요.
한두명이 쓰기에는 2X2 선반으로도 어느정도 쓸만했지만, 3~4명일땐 물건들을 보관하고 정리할 선반이나 공간이 더 필요해서, 추가적으로 배치가 될 예정입니다.
화장실은 새건물이라 깔끔했지만, 샤워실 배수구가 작아서 머리카락 등으로 막히면 배수가 잘되지 않을수도 있을 것 같아서 건의를 했습니다. 화장실에는 샴푸, 린스, 바디 등이 준비되어 있고, 조명 거울도 있네요.
숙소 내부를 체크하고 엔칸토 리조트 야경을 둘러보고 있으니 가족연수 손님들이 도착하네요.
새벽에 엔칸토 리조트 캠퍼스에 도착한 가족들은 간단히 식사장소와 수영장을 둘러보고 웰컴 키트를 받아서 숙소로 이동하게 됩니다.
금일 마지막 항공편 가족연수팀이 도착하고 숙소를 배정하니, 새벽 4시가 넘어가네요.
일요일에는 브런치와 저녁식사 2끼만 제공됩니다. 10시부터 식사가 제공되기에 식전 캠퍼스를 둘러봤습니다. 엔칸토 레스토랑 옆에서 그린&레드 헐크가 엔칸토를 지켜주고 있구요, 가족연수 가족 전용수영장은 오픈을 앞두고 수질 관리중에 있었습니다.
식사 공간은 크게 3곳인데, 어디든 편한곳을 택해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엔칸토 리조트 캠퍼스 정문을 나서면 스킨스쿠버나 호핑 샵들이 많이 보입니다. 산책겸 우측으로 나가면 선착장이 나오고 필리핀의 바닷가 풍경을 만나게 됩니다.
엔칸토 캠퍼스에서 5분 정도 걸어나오면 필리핀 세부 휴양지의 풍경과 상점들을 만나게 됩니다. 저도 이쪽 거리는 낯설기에 산책겸 동네한바퀴 둘러보기~, 그리고 구글맵에서 찾은 가성비 마사지샵에서 2시간동안 마사지 받고 돌아왔습니다.
일요일 저녁식사 시간입니다. 예전의 기억보다 식사가 아쉬운듯 하여, 귀뜸을 드렸더니, 즉석에서 바로 식사 퀼리티 부분 체크를 지시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다음 식사는 이전보다 확연히 다른 느낌의 식사가 제공되기 시작했습니다.
엔칸토 리조트 캠퍼스에 도착한지도 24시간이 지났습니다. 아직은 어수선함이 남아 있지만, 짧은 시간에도 많은 변화들이 보입니다.
어찌되었든, 가족연수를 오신 고객분들의 기대치에 맞게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은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모두가 최선을 다해서 남은 시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준비시간이 좀더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월요일부터는 공식적으로 가족연수가 시작됩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선생님들의 조회 모습을 보니 이제부터 시작이구나 하는 실감이 납니다.
엔칸토 리조트 캠퍼스 해변가에서 바라본 필리핀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어릴적 우리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이런 장면을 캠퍼스 안에서 바라볼 수 있다는게 엔칸토 리조트 캠퍼스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엔칸토 리조트 캠퍼스의 첫 오리엔테이션입니다. 모든게 다 처음으로 기록이 되겠죠. 처음이라 아직은 사람들의 손길이 필요하겠지만, 이내 필리핀 최고의 가족연수/워케이션 캠퍼스로 자리잡을 거라는 믿음이 자라납니다.
3박 4일 급 출장계획으로 방문한 엔칸토 리조트 캠퍼스, 다행히 일이 잘 마무리 되어 하루 일정을 앞당겨서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항공 변경 요금도 수화물 포함하여 11만 5천원 추가로 부담없는 비용이네요. 필리핀의 장점인 저렴한 항공요금의 메리트^^;;
목요일인 오늘 고객님과 잠시 카톡으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마이에듀케이알의 첫 엔칸토 리조트 캠퍼스 등록 고객님께 4주 동안 건강하고 즐거운 세부 생활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로 남은 기간 잘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원래 예정이었던 8월 필리핀 출장에서 다시한번 변화된 모습을 확인해보겠습니다.
겨울 시즌 성수기 등록 마감 임박